미국 한인 마트 사장으로 돌아왔어요

tvN <어쩌다 사장3>

지난주는 각자 다른 매력으로 돌아온 사장님들 덕분에 풍성했던 한 주였습니다. 먼저, 26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는 더욱 커진 스케일과 더 아날로그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는데요. 차태현, 조인성 두 사장님이 열흘동안 미국에 있는 한인마트를 운영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도전기에 1회 시청률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습니다. 가구 평균 5.9%, 2049 타깃 평균 3.0%를 기록하고, 최고 시청률은 각각 7.6%, 3.7%(닐슨, 전국)까지 치솟으면서 두번의 시즌을 거쳐 형성된 케미스트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다 사장3>가 방송되는 동안 tvN은 주요 채널 중에서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목요일밤 최강자로 등극했는데요. 

강원도 화천의 작은 가게를 지킨 시즌1, 나주의 대형마트를 운영했던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시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니 사장님들과 일잘러 아르바이트생들의 성장기를 함께 지켜보아요😎

'5배는 더 고생했어요'

초스피드로 돌아온 tvN <장사천재 백사장2> 

한식 주점이 스페인에 상륙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세계에서 단위 면적당 미슐랭이 가장 많은 도시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는데요. 4개월만에 초고속으로 돌아온 <장사천재 백사장2>는 시즌1 아프라카 모로코와 이탈리아 나폴리에 이어 백종원이라는 이름이 알려져있지 않는 낯선 도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백종원의 생고생을 담았습니다. 

사장님이 힘든만큼 시청률이 오르는 것일까요..? 첫방송부터 장사천재의 천재적인 면모를 뽐내면서 가구 평균 시청률 5.2%, 2049타깃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2.5% 지난시즌의 기록(가구 평균 4.9%, 2049 타깃 2.2%)을 가뿐히 넘겼습니다(닐슨, 전국).

상권 분석, 와이너리 방문, 아르바이트 채용, 언어천재 존박의 현명한 대처능력, 신규직원 이규형의 일잘력까지 모두 첫방송에서 공개되었는데요. 빠른 속도감으로 시즌2를 목빠지게 기다려온 팬들의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스페인 미슐랭도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은 '장사천재 백사장2' 앞으로 닥칠 위기와 위기...그리고 위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