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풀 꺾이는 처서매직만 기다리게 되는 8월 말. 이번 주 주간이엔엠에서는 산뜻하게 첫방송을 시작한 tvN <엄마 친구 아들> 소식과 성공적인 마케팅에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는 TVC 활용 방법을 업종별 사례로 소개해드립니다.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라는 말은 tvN <엄마 친구 아들>을 두고 하는 말이지 않을까요? 지난 토요일 첫방송으로 시작을 알린 <엄마 친구 아들>은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코미디입니다. 정통 멜로만 소화해온 정해인의 첫 로맨스 코미디 도전에, 이미 로맨스 코미디 장르 장인으로 인정받는 정소민의 만남으로 기대를 불러 모았던만큼 시청률 또한 산뜻하게 시작을 알렸습니다.
1회는 평균시청률 가구 4.9%, 2049P 타깃 2.5%를 최고 시청률은 각각 6.8%, 3.9%를 기록했습니다. 2회는 1회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다음주 시청률 상승세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방영되었던 <감사합니다>가 끌어올린 동시간대 주요 채널 2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토일드라마의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2회차에는 1위 채널과 간격을 좁혔는데요. 말랑말랑한 로코로 주말을 물들일 <엄마 친구 아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힐링 로맨틱 코미디
tvN <엄마 친구 아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의 힐링 로코 신작! 오류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바퀴 로맨스.
오늘 주간이엔엠에서는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TVC를 활용한 다양한 업종의 케이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디지털, OTT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요즘에도 TV가 여전히 유효하고 중요한 채널이라는 사실을 데이터로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요.
닐슨의 CMV(Neilsen Consumer & Media View)에 따르면, 한국은 98%의 높은 인터넷 이용률과 함께 리니어 TV 이용률도 97%로 높게 나타나면서 '한국 미디어 시장에서의 리니어 TV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같은 시간대에 여러 화면을 동시에 소비하는 멀티 스크린시청이 시청자 사이에서 일반화되어 있고, 이러한 시청 행태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에 캠페인 미디어 믹스에 있어 TVC는 여전히 필수적인 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닐슨 Annual Marketing Report 내의 닐슨 Compass 데이터에 따르면 브랜드가 광고를 중단할 때마다 향후 수익의 평균 2%를 잃게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반면, 브랜드 인지도나 고려도와 같은 브랜드 지표에서의 1포인트 상승은 제품 및 서비스 판매량을 1%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위 표에서 장기적인 ROI 배가 요인은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 핵심지표인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미디어가 얼마나 소비자들의 구매에 영향을 주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참고했을 때, TV는 다른 미디어에 비해 그 효과가 확실히 두드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캠페인에 TVC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확인한 케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23년 한 해 TVC를 중심으로 디지털 캠페인을 운영한 뷰티 브랜드 B는, 주력 품복에 대해 관심이 높은 1~5월과 10월에 인접한 기간 동한 TVC를 중심으로 광고비를 높였는데요.
그 결과, B브랜드가 광고비를 집중한 시즌 중심으로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23년 연중 평균 전년 比 +45%) 또, 제품에 관심있는 시점을 중심으로 브랜드 노출을 확보해 전년 대비 매출이 26%나 증가하는 성과도 얻을 수 있었어요.
뷰티 브랜드 외에도 마케팅 성과를 위해 TVC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프랜차이즈, 쇼핑플랫폼, 미용의료기기 4개 업종에 대한 사례도 준비해두었으니 아래 버튼을 눌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