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30번 왕복(1.5km), 이어서 싸이클 40km, 마라톤 10km… 상상이나 해봤을까요? 여배우들이 실제 통영 철인 3종 대회에 도전한 대장정을 생생히 담은 tvN <무쇠소녀단>은 9월 초 첫방 이후 이번 주말(11/16) 최종화 기준 가구 시청률 3.5%, 화제성 160% 이상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자전거에 트라우마가 있던 유이, 물 공포증이 있는 진서연 등 각자가 과거의 한계를 이기고 3개월 여 자기 자신과의 싸움 끝에 실제 대회에서 완주를 해내는 모습과 진정성이 각종 화제를 양산했는데요.
매회 유이, 설인아의 착장 스타일링과 자전거 브랜드, 협찬템까지도 큰 바이럴이 되면서 화제성 상승에 기여하였고 실제 운동인들도 감당하기 힘든 훈련의 강도를 맨 얼굴로 해내는 여배우들의 모습, 10월 말 대회 당시 각 종목별 데드라인인 컷오프 시간을 단 2분 정도 남기며 아슬아슬하게 골인하고 벅차하는 모습이 큰 울림을 주면서 종영 회차의 경우 FUNDEX 3,697점으로 화제성(출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운동에 관심 높은 1834 영타겟 중심 공감 기반, 철인 3종 결과 자체보다는 그 과정에 대한 관심 유발로 각종 타깃향 콘텐츠를 양산하며 새로운 스포츠 예능 탄생을 알렸는데요.
tvN은 주말 프라임 블록으로 토요일 19:40대에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2049 타깃/ 수도권) 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놀라운 토요일>과 21시대 토일 드라마 프라임을
한층 더 확장하는 전략으로 24년도 하반기부터 토요일 18시대 스포츠 예능 블록, 일요일 저녁 <백패커2>, <핸썸가이즈> 까지 신규 라인업을 계속 선보이며 주말 프라임 화제성/ 시청률 성과와 기대감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